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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어쩌면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 2025년 브로드웨이 공연 정보(토니상 6관왕)

by MoneyBasket 2025. 6. 9.

‘어쩌면 해피엔딩 (Maybe Happy Ending) ’은 어떻게 브로드웨이 최고의 작품이 되었을까? 박천휴 작가의 토니상 2관왕 수상 이야기와 공연 일정을 지금 확인해 보세요.

 

아쉽게도 6월 현재 국내 공연 정보는 없습니다.

 

하지만!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2026년까지 공연이 진행되니 뉴욕으로 가실 분들은 꼭 현지에서 공연을 보시기 바랍니다. 

어쩌면-해피엔딩
어쩌면-해피엔딩

 

 

 

공연정보(빠른 요약)

어쩌면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 브로드웨이 공연은 유명한 뮤지컬 배우인 대런 크리스(Darren Criss)가 출연하고 있으며 그는 2025년 5월 30일부로 본인의 마지막 공연일을 8월 31일로 확정했습니다.

 

아직 시간이 남아 있으니 뉴욕 갈 예정이신 분들은 티켓 예매 하시기 바랍니다.

BROADWAY.COM-어쩌면-해피엔딩-포스터
BROADWAY.COM-어쩌면-해피엔딩-포스터

 

구분 세부 내용
공연 장소 벨라스코 극장(Belasco Theatre, 111 W 44th St) 
개막일 2024년 11월 12일 (프리뷰: 10월 16일 시작)
종료 예정일 2026년 1월 18일
러닝타임 약 100분, 인터미션 없음
주간 공연 횟수 화–일 주 8회
대런 크리스 마지막 공연 2025년 8월 31일

 

그의 공연 이후에도 대체 배우들이 공연을 이어갈 예정으로, 전체 쇼는 2026년 1월까지 계속됩니다.

 

 

브로드웨이 공연 일정

어쩌면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의 브로드웨이 공연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공연 기간

  • 2024년 11월 12일 벨라스코 극장(Belasco Theatre)에서 개막 
  • 현재 Open Run 공연으로, 2026년 1월 18일까지 공연 예고돼 있음

공연 횟수

  • 주 8회 공연
  • 러닝타임은 약 100분, 인터미션 없음 

정기 스케줄 (지난 한 주 기준 예시) :

  • 화요일: 저녁 7시
  • 수요일: 오후 2시, 저녁 7시
  • 목요일: 저녁 7시
  • 금요일: 저녁 7시
  • 토요일: 오후 2시, 저녁 7시
  • 일요일: 오후 3시

※ 월요일은 쉼

어쩌면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의 브로드웨이 공연 스케줄은 변경가능하니 예약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브로드웨이 공연을 못 봐서 아쉬우신 분들은 2025년 국내 공연을 기다려 보시고 2024년에 국내에서 공연한 어쩌면 해피엔딩 (Maybe Happy Ending)의 하이라트를 보시며 아쉬움을 달래시기 바랍니다.

 

박천휴 작가의 토니상 2관왕 수상 이야기

작사·작곡·극본까지 모두 해낸 창작자

박천휴는 흔치 않은 유형의 창작자다. 그는 뮤지컬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요소, 즉 극본, 작사, 작곡을 모두 직접 담당한다.

 

단순히 멜로디를 만들고 가사를 붙이는 수준이 아니라, 이야기의 구조와 감정선을 직접 설계하고, 그에 어울리는 음악 언어를 창조해 낸다는 점에서 그의 창작력은 놀랍다.

 

특히 그의 음악은 한국 인디팝의 서정성, 재즈의 감성, 현대 클래식의 구조적 아름다움, 그리고 브로드웨이 스타일의 흡인력을 조화롭게 결합시킨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러한 뛰어난 작품성과 예술성 덕분에, 그는 2025년 제78회 토니 어워즈에서 극본상(Best Book of a Musical)과 작사·작곡상(Best Original Score)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단순한 개인의 수상에 그치지 않고, 한국 창작뮤지컬이 세계적으로 통할 수 있음을 증명한 역사적 사건이다.

〈어쩌면 해피엔딩 (Maybe Happy Ending) 〉 – 감성의 용광로

박천휴의 대표작이자 토니상을 휩쓴 작품인 〈어쩌면 해피엔딩〉은 이미 국내 뮤지컬 팬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작품이었다.

 

이 뮤지컬은 원래 2016년 대학로 소극장에서 첫선을 보였고, 이후 입소문을 타고 대극장 무대에 오르며 인기를 끌었다.

 

로봇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따뜻하고 철학적으로 풀어낸 이 작품은, 인간과 비인간의 관계, 존재의 의미, 그리고 ‘사랑’이라는 보편적 주제를 섬세하게 다뤘다.

 

브로드웨이 무대에 오른 〈어쩌면 해피엔딩〉은 한국어 대사와 노래를 영어로 완전히 번역해 새롭게 재해석되었고, 그 과정에서 박천휴는 현지 창작진과 협업해 대사와 가사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다듬었다고 한다.

 

그 결과, 미국 관객과 평단 모두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단순한 수입 라이선스 공연이 아니라 글로벌 창작 뮤지컬로 자리 잡았다.

토니상 6관왕, 브로드웨이를 뒤흔든 K-뮤지컬

2025년 토니 어워즈에서 〈어쩌면 해피엔딩 (Maybe Happy Ending) 〉은 단순히 2관왕에 그친 것이 아니다.

 

박천휴가 받은 두 부문 외에도, 작품상, 연출상, 남우주연상, 무대디자인상까지 포함하여 총 6관왕에 올랐다.

 

이는 한국 창작뮤지컬 역사상 유례없는 일이며, 전 세계 뮤지컬계에 ‘K-뮤지컬’이라는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는 신호탄이 되었다.

 

토니상은 흔히 ‘브로드웨이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릴 만큼 세계 공연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이 상을 한국 창작자가 그것도 단독으로 두 부문이나 수상했다는 것은 그만큼 박천휴의 예술성과 세계 보편성, 그리고 한국 콘텐츠의 경쟁력을 모두 인정받은 셈이다.

“모든 감성의 용광로를 만들고 싶었다”

수상 후 인터뷰에서 박천휴는 “〈어쩌면 해피엔딩 (Maybe Happy Ending) 〉은 인디팝과 클래식, 재즈와 브로드웨이 넘버까지 모든 감성을 녹여낸 용광로 같은 작품”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한국 관객의 사랑과 피드백이 없었다면, 여기까지 올 수 없었다”며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단지 미국 시장 진출만을 목표로 하지 않고, ‘좋은 이야기’와 ‘좋은 음악’을 만드는 데 집중한 것이 결국 세계 무대에서 통했다는 것이다.

 

그의 다음 이야기: 고스트 베이커리, 일 테노레

박천휴는 현재 새로운 작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후속작 〈고스트 베이커리〉, 그리고 성악가 이야기를 다룬 〈일 테노레〉 등의 영어권 무대 진출도 준비 중이라고 알려져 있다.

 

단지 브로드웨이에 한정되지 않고, 전 세계 무대에서 한국 창작 뮤지컬의 저력을 보여줄 그의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